|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3' 이제훈이 김혜수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어렷을때부터 봐왔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는데 만나서 정말 떨렸다"며 김혜수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처음 만나서 대사를 하는데 선배님 얼굴을 보자마자 대사를 다 잊었다. 정신 차리로 연기했는데 심장이 두근두근했다"며 "NG가 났을때도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 다독여주셨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배우는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