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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골절 김주호, 장동민·조세호 등 병문안 줄이어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5-05 09:12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촬영 중 전치 6주의 목 골절 부상을 당한 김주호가 입원 치료 중이다.

4일 오후 김주호가 입원 중인 이대목동병원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주호가 입원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주호의 지인에 따르면, 김주호의 안타까운 부상에 병문안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동욱과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에서 함께 출연중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배우 한상진, 개그맨 장동민, 조세호, 유상문 등이 방문했다. 조세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주호는 '시간탐험대3' 촬영 중 사고로 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4일 '시간탐험대3'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주호가 지난주 '시간탐험대3' 촬영 도중 3M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두운 곳인 데다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촬영을 감행해 사고가 난 것 같다. 사고 직후 김주호는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 갔고 병원으로부터 목 골절을 진단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호는 당분간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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