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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악동뮤지션까지 조세호를 소환했다.
악동뮤지션은 2014년 4월 5일 데뷔앨범 발매 후 서울숲에서 청음회를 진행한 데 이어 2년 1개월여만인 같은 장소에서 청음회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지난 4일 자정 온라인 공개된 '사춘기(思春記)'는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전집과 같은 앨범으로 '책'을 주요 오브제로 한다. '10대의 사춘기' 보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았다. 1집에서 숲속에 살던 아이들이 그들의 음악을 'PLAY' 하며 세상에 발을 들였다면 그런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일상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 바로 '사춘기' 앨범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