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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을 믿었다.
카일은 "왜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며 불 같이 화를 냈지만, 신석호는 조하늘을 믿기도 했다.
신석호는 "난 조하늘 착한 얼굴을 믿기도 했다. 그래서 너한테 말 안한거다"고 말했지만, 카일은 "보컬이 성추행 범이라는걸 안고 가야한다. 난 싫다"고 말했다. 결국 신석호는 "너 기타실력 좋아. 난 조하늘 못 버려. 너도 포기 하고 싶지 않은데, 너가 싫다고 하면 다른 좋은 밴드 소개시켜준다는 거야"라며 "조금만 시간을 가져보다"며 그를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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