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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파니가 "연예인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시다시피 워낙에 솔직한 사람이다. 방송에서 이파니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 드리고 싶어 인생사를 이야기하면 해석은 달리 되더라"며 "전하고자 했던 스토리는 버려지는 듯 했다. 개인 가정사로만 시선이 돌아가더라. '여자 혼자 비리 없이 열심히 뛰어서 살아남았다'가 아니라 포장된 모습만 보려 하는 거다"고 아쉬워했다.
이파니는 "연예인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 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사업 쪽으로 눈을 돌렸다. 처음엔 그저 그렇게 시작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더 집중하고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됐다. 가난을 되 물리면 안 되지 않나. 금수저는 못해줘도 도금은 해 줘야지. 사실상 가족을 위해 사느냐 전투 중 인거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현재 모델, 가수, 연기자 외에 웨딩, 의류, 유아용품 관련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스즈키코리아 전속 모델로 발탁, 모터사이클 마니아들과 소통 하고 있으며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파니의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5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