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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과거 빚 보증을 잘 못 서줬던 지인이 자신과 이웃지간이었음을 고백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윤정수는 이웃과의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릴 적 연탄가스를 많이 마셨는데 그 때마다 이웃이 날 살렸다. 하지만 그 이웃이 빚 보증을 잘못 서게 해 날 망하게 했다." 며 에피소드를 소개, 빚 보증을 잘못 서줬던 지인이 다름 아닌 이웃지간이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이래서 우리가 이웃을 알아야 한다"고 상황을 급히 정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소통 버라이어티 KBS1 '이웃사이다'는 오는 4월 30일 토요일부터 매주 저녁 7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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