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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영옥 "'꽃할매' 때문에 나영석 PD 만난 적 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8 15:5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배우 김영옥이 '꽃보다 할매'를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강부자, 김용림, 나문희와 '꽃보다 할매'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나영석 PD를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근데 다른 사람들과도 결속이 안 됐고, 당시 나는 '마마도'를 추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이든지 자기 영역이 아닌 건 겁이 나서 거절했다. 그런데 하고 나면 추억이 되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옥은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 중이며,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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