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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이 아내인 슈의 '복면가왕' 무대에 감동했다.
그러나 슈는 안타깝게 '마법의 성'에게 패했고, 얼굴을 공개했다. 슈는 "오랜만이라 더 좋았고 더 떨렸다"며 "아이들이 엄마의 직업을 모른다.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임효성은 "2주 동안 그렇게 열심히 해온 우리 수영이 최고 멋있고 아름답고 대단했음. 뭘 해도 감동이 함께하는 수영이~~너무 너무 존경스러운 우리 수영이 임유 라둥이 엄마 내 마누라~ 짱입니다"라며 적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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