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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곡성' 배우 천우희가 황정민, 곽도원에게 전우애를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천우희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굉장한 흥분을 느꼈다. 그 내용이 실현될 때 경이롭고 짜릿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5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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