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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내방의 품격' 배우 선우선이 독특한 화장실 변기를 공개했다.
실제 선우선의 집 대부분을 고양이가 쓰고 자신은 일부만을 사용했다. MC들은 "무슨 고양이 호텔같다"며 감탄했다.
선우선의 이색적인 냉장고와 화장길 변기도 소개됐다. 선우선은 "주방은 프로방스풍이다"며 "자주색 냉장고에 젯소를 바르고 페인트칠을 했다. 좀 지나니까 페인트가 벗겨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선우선 침실 안 화장실 변기 뚜껑에는 유화 그름이 그려져 있었다. 선우선은 "문을 열어 놓으면 안 좋은 기운이 나올 수 있다고 그래서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안 좋은 기운이 나온다'는 말은 누가 해준거냐?"는 질문에 선우선은 "풍수지리 책에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