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견우는 변한 것 없어, 하이힐 신 넘을 것."
이어 그는 "1편 때 교복 신분증 신도 그렇고 하이힐과 운동화를 바꿔 신는 신도 굉장히 화제가 됐었다"며 "2편에도 신혼생활이기 때문에 파격적인 뭔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빅토리아는 밤마다 이벤트를 해준다. 영화를 보시면 따라할만한 포인트가 많다"고 자랑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을 떠나 보낸 '견우' 차태현이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 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엽기적인 그녀2'는 원년 멤버 차태현과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