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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대박' 오연아가 숙종의 아이를 임신한 윤진서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하지만 최씨의 패는 모나 윷도 아닌 뒷도였다. 장옥정은 "뒷도, 뒷도라. 이게 자네의 운명인가보이"라며 웃었다. 이어 중전은 "죽은 왕자 영수와 관련된 흉문을 아는가. 육삭둥이가 금상의 아이가 아니라는둥,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둥"이라며 압박했다.
이어 중전은 백만길을 잡아들여 '저 아이의 친부라고 자백하라'라며 고문했다. 하지만 현장에 숙종(최민수)이 나타났고, 숙종은 모든 것을 중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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