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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강추위에 빛난 연기 열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4-02 09: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소현이 삼촌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KBS2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 측은 2일 김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겨울 한파 속에서도 새침한 미소는 여전하다. 그런가 하면 핫팩을 입에 댄채 귀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는 강추위에 언 입을 녹여 발음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였다고. 외모와 연기 열정까지 다 갖춘 김소현의 매력이 빛나는 순간이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시력을 잃고 피아노를 포기하려는 김소현과 부상으로 높이 뛰기를 그만두고 피아노를 시작하려는 지수, 죄책감에 빠진 신재하와의 관계가 그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페이지터너' 2회는 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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