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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한중문화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중국 주요 포털 21cn 등 주요 매체도 황치열의 한중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전하며 황치열이 위촉장을 받는 사진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황치열은 현지 언론을 통해 "중국의 '나는 가수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이 프로를 통해서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많은 팬들이 날 지지해줄지 몰랐다. 대사 신분으로 한중양국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황쯔리에 신드롬'을 만들고 있다. 현재 총 10차 경연 중 3관왕을 꿰차며 종합순위 1위로 가왕전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25일 방송하는 11차 경연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으로 정규 경연 마지막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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