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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NL 코리아 시즌7' 블락비 지코가 힙합 동아리 선배로 변신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코와 함께 레게머리로 힙합 매력을 뽐내는 김예준과 촌스러운 듯한 힙합 스타일의 송원석, 권혁수가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장, 도서관 등 힙합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장소에서도 스웩을 자랑하는 지코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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