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ST의 여왕 '거미'가 SBS '신의목소리'에서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중 'You Are My Everything' 라이브를 지상파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3월 30일 첫방송 되는 SBS '신의목소리'의 녹화 현장에서 거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첫 소절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파워 보컬의 일반인 실력자가 일대일 노래 대결 상대로 자신(거미)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거미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우승 내공에 빛나는 실력파 보컬답게, 이번 SBS '신의목소리' 정규편성 첫 방송에서도,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보여준 HOT의 아이돌 래핑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보컬전쟁 신의목소리'는 강심장의 '박상혁'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가수와 아마추어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파일럿 방송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어, 새로운 음악 예능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의 생동감 넘치는 즉석 라이브 무대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신의 목소리'에서 들을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