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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소녀시대 수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1990년대 뉴욕의 힙합에 심취한 소년 등의 반문화적인 요소와 아메리칸 드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실용적인 럭셔리룩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스타일링에 걸맞은 풍부한 표정연기까지 더해져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기도. 수영은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로 의상을 소화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니엘 헤니와 수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한창 추웠던 2월에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거친 바람을 이겨내며 완벽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역시 '프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