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퀸' 홍진영이 돌아왔다.
1년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것과 관련해 홍진영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엄지척'인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엄지척'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앞서 지난 18일 공개된 '엄지척' 티저 영상에서 '엄지걸'로 변신해 학교, 사무실 등 일상생활 속에 지친 현대인들을 찾아가 힘찬 기운을 북돋아 주는 '비타민 걸'로 활약했다. 특히 배우 공형진이 노개런티로 '엄지척'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은 향후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컴백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