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은 지난 2014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경 씨는 트위터에 '올해 패션위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울컥했다'고 적었더라"는 질문에 "드라마 캐스팅이 결정된 후 패션위크를 준비했는데, 이제 패션모델만으로서의 무대는 이게 마지막이구나 싶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순수한 모델로서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그 무대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런웨이를 준비하는데도 눈물이 계속 쏟아졌다. '내가 모델 일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태항호, 데프콘, 허경환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