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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꽃미남 이미지, 서른되면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꽃미남을 추구하는 배우로 남은 것 같다는 의심을 항상 했다. 그런데 '대박'의 대길은 서른이 된 배우에게 새로운 것을 입힐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촬영을 해 나가면서 충분히 극복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판 승부를 가리는 팩션 사극이다.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윤진서, 현우, 한기원, 한기웅, 안길강, 김가은 등이 가세했고 '불의 여신 정이' '무사 백동수'의 권순규 작가가 극본을, '가면'을 연출한 남건 PD가 연출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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