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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황치열 "경상도 사투리, 중국어 발음에 도움 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20 16:0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명품복근 비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가수 황치열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치열은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에 대해 "국내 경연프로그램 영상을 보고 중국 '나는 가수다' pd가 직접 캐스팅을 하러 한국에 오셨다"며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또 중국에 너무 가보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치열은 경연 무대를 중국어로 완벽히 소화해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경상도 사투리가 중국어 발음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수한 억양의 중국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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