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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집밥 백선생2'에서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 준수와 탁수의 몰라보게 성장한 최근 모습이 공개된다. 3월 22일(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
한편, 준수와 탁수는 아빠의 사전 테스트 요리 시식자로 나서기도 했다. 자신감 넘치는 이종혁의 모습과는 달리 탁수는 시종일관 침묵을 지켰고 준수는 "모르겠어"라며 대놓고 아빠의 요리를 '디스'했다고. 그러나 이종혁은 이런 아들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빠의 사랑을 넣어 만들었다. 아이들이 이렇게 기쁘게 먹는 맛에 요리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억지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해 준수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준수와 탁수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을지, 허세로 가득한 네 남자의 사전 실력 테스트의 결과는 어땠을지, 처음으로 만난 백종원과 네 제자의 첫 요리수업은 어땠을지 등은 22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2' 제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리불통 네 남자의 기초탄탄 주방활극 tvN '집밥 백선생2'는 오는 3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