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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 먹요정'으로 변신한다.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시식에 나선 정은지는 각양각색 닭갈비들의 등장에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먹방 구역'을 사수하기 위해 김준현과 신경전을 벌이는가하면, 냉이 향이 가득한 닭갈비의 맛에 "봄~이 왔네~"라며 맛표현을 흥겨운 노래로 승화시키는 등 먹방을 즐겼다.
이밖에 정은지는 닭 알집, 닭 알, 닭 모래집 등 닭내장구이 3종 세트 시식에 도전하며 걸그룹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 열정의 '내장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닭갈비에 푹 빠진 '일일 먹요정' 정은지의 '무아지경 먹방'은 19일 저녁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