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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중기가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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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파병 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강모연(송혜교)에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군대식 돌직구 고백을 던진 유시진 대위에 여심은 심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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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강모연의 부탁을 들어주려다 징계를 받은 유시진 대위. 이에 강모연은 영내 구금 중인 그를 찾아가 "환자가 안 깨어난다"며 미안해했다. 그러나 "이 남자 저 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 것 아닙니까. 헤프게 굴지 말고 강 선생은 이 시간 이후로 내 걱정만 합니다"라고 쿨하게 받아치는 유시진 대위의 모습에 여심은 또 한번 술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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