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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불륜 신윤주에 따귀 "김민준, 몸만 바람난 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22: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신윤주와 기싸움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 분)가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 분)와 유상원(김민준 분)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상원과 장석류는 불륜 관계로 진전했고, 이를 천은주는 눈치챈 상황. 이에 베이비시터 일을 그만두라는 경고에도 장석류가 계속 무시하자 화가 극도로 치솟았다.

특히 천은주는 정원에서 남편과 장석류의 불륜의 증거를 발견하고는 분노했다. 이때 들어온 석류를 보고는 천은주는 뺨을 šœ렸다. 하지만 장석류는 "당신이 뭔데 날 치냐"며 천은주의 뺨을 때렸다.

이어 천은주가 유상원과의 불륜관계를 말하며 따지자 장석류는 "그런건 먼저 은별 아빠한테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 당신 남편 아니냐. 왜 남편은 못잡고 나한테 행패냐"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천은주는 "남편은 몸만 바람난거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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