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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글로리데이' 지수가 류승룡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지수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함께 촬영을 한 적은 없는데 좋게 봐 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때 컬투는 지수와 류승룡과의 친분을 언급했고, 알고보니 소속사 식구였던 것.
이를 들은 김준면은 "이수만 회장님과 안칠현 이사님, 보아 이사님이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이 맞닥뜨리게 된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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