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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주스폭포', '김치따귀' 등을 탄생시킨 원영옥 작가가 MBC 일일극으로 컴백한다.
원영옥 작가는 앞서 MBC 아침극인 '사랑했나봐'(2012), '모두 다 김치'(2014)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드라마는 각각 주스를 먹다가 충격을 받아 흘리는 '주스폭포' 장면, 김치로 뺨을 때리는 '김치따귀' 장면 등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들은 아침드라마에서 유례없는 파격 설정으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끊임없이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tvN 'SNL코리아'에서 해외 스타인 클로이 모레츠가 패러디 하며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4월말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MBC '사랑했나봐'(위), '모두 다 김치'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