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NMS에 따르면 3월 15일에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의 시청률이 3.3%(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출발했다. 이는 지난 8일에 종영한 전작 '무림학교'의 첫 회 시청률보다 2.1%p낮으며, 마지막 회보다도 1.0%p 낮은 수치다. 하지만,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신선한 소재를 선보였다. 또한,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으며, 4부작 드라마인 만큼 전개가 빨라 극도의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