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영진위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 발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3-14 14:5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공정환경조성센터는 영화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를 발간했다.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과 종사자 권리보호를 위해 총 7권으로 기획된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는 영화 기획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는 영화산업 종사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저작권을 기본 개념, 영상저작물, 음악의 이용, 저작권 계약, 분쟁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누어 질의응답식으로 쉽게 풀이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가이드북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포켓북 형태로 제작돼 활용이 편리하다.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는 본 가이드북이 영화 관련 각종 콘텐츠 생산자들의 저작권 권익 신장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화산업 공정환경 조성 가이드북 시리즈' 제3권 '한국영화 해외배급 가이드북'도 3월 중 발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051-720-4823)로 문의하면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