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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BJ 우앙 "별풍선 한 번에 70~80만 원 벌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23:5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 먹방 BJ 우앙이 가장 많이 받은 별풍선 개수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BJ 딸과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27세 김리안 씨는 '우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먹방 BJ. 이날 BJ 우앙은 한 번에 가장 많이 받은 별풍선 개수를 묻자 "한 번에 '많이 사랑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우앙이 언급한 '많이 사랑해'는 숫자로 표현했을 때 12,486개.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양세형은 "별풍선 한 개당 100원으로 계산하는데 수수료를 떼고 보면 한 번에 70~80만 원 벌은 셈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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