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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에게도 봄이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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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컬러의 의상이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여기에 몸매를 드러내는 라인과 무릎 위 절개라인이 독특한 데님 원피스를 멋스럽게 소화했네요.
화이트 컬러 운동화로 경쾌하면서도 밸런스를 적절히 맞췄네요. 역시 걸크러시의 본좌다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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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유빈인만큼 오랜만에 만난 디자이너 스티브J, 요니P를 그냥 보낼 수 없었나 봅니다. 한참을 서서 스타일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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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쁜 옷가게에 가면 '어머, 이건 사야해', '어머, 이건 갖고 싶어' 하며 호들갑을 떨게 되죠. 패셔니스타 유빈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아이템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들었다 내려놨다의 무한 반복. SJYP 매장에서 한참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돌아갔다고 합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