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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조여정, "숨 막히는 대본, 도전정신 생겼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12:5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조여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KBS2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여정은 "4부작이라는 게 흥미로웠다. 천은주는 감정 기복이 심한 캐릭터다. 시놉시스를 읽는 순간 숨이 탁 막혔다. 혼자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그런 작품에 늘 도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 부부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조여정 김민준 신윤주 이승준이 출연하며 '무림학교' 후속으로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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