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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숙과 함께 '쇼윈도 부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정수가 채무 액수가 적힌 장부를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처음에 오빠(윤정수)가 나한테 수첩을 던졌을 때는 무슨 사랑의 맹세 같은게 적혀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펼쳐보니 갚아야할 빚 목록이 들어있더라"고 설명했다.
수첩을 살펴보던 MC 김구라는 "그래도 액수들이 상당히 많이 정리 됐다. 이 정도면 희망적인 액수"라고 말했다. 김숙도 "이제 두 페이지만 남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윤정수의 빚 액수를 공개했다.
김숙은 "요새 CF를 몇 개 찍긴 했지만 톱스타가 아니라서 큰돈을 버는 건 아니다. 오빠를 믿고 천천히 기다려 달라"며 든든한 내조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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