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일국이 통 큰 수상 턱을 쐈다.
30일 송일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쏘려고 했는데 오늘이 그날! 꼭 상 받아서 쏘는 줄 알겠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송일국은 29일 '2015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며 드라마 촬영현장에 야식차를 선물한 것. 이날 야식차에는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등 각종 간식이 가득 채워져 있어 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매진하는 스태프에게 에너지를 더했다는 후문.
송일국은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KBS1 새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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