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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추신수 고정 힘든 이유? 유호진PD "한 달 18억 필요"
27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경상북도 경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추신수의 '1박2일' 새 멤버 영입과 관련한 계산법이 방송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날 여정을 마무리하며 유호진 PD는 추신수를 고정 멤버로 들일 수 없다는 비보를 전했다. 이유는 추신수의 어마어마한 몸값 때문.
유 PD는 "저희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통화를 해봤는데 추신수 선수 경기당 보수가 1억이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면 한 달에 여섯 경기를 결장하게 되는데 6억을 물어야 한다. 거기에 사후에 취소하고 내주는거라 위약금까지 해서 한 달에 18억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6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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