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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의 과거가 공개됐다.
안재홍은 지난 2009년 단편영화 '구경'으로 데뷔한 6년차 실력파 배우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 '북촌방향'과'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등에 출연했으며, 독립영화 '족구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쎄시봉', '스물',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쳐온 안재홍은 송강호의 인정을 받으며 '제2의 송강호'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안재홍은 '족구왕'을 인상 깊게 본 '응답하라 1988' 제작진으로부터 정봉 역을 제안 받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려 체중을 10㎏ 이상 늘리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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