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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어느 때보다 여성 코미디언들의 활약이 눈부셨던 올 한해,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6'가 올 시즌 마지막 생방송의 대미를 여성 대세 코미디언들로 장식한다. 오늘(19일, 토) 밤 9시 45분 생방송.
제작진은 "이날 생방송에는 역대 최다 방청 신청을 기록했던 AOA 편보다 더 많은 인원이 방청을 신청해, 박나래와 장도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코미디언들이 출연하는 만큼, 풍성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9일, 토) 밤 9시 45분 박나래&장도연 편이 생방송되며, 26일에는 'SNL코리아' 버전 영화 '러브 액츄얼리' 패러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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