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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모자는 연인 같이 팔짱을 끼며 이동을 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영상을 통해 부쩍 큰 최유성을 본 황신혜는 "유성이 남자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강주은은 "그래도 애기지. 원래 좀 애교가 많다. 유진이하고는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 최유성이는 웃을 때 선한 눈매와 시원시원한 입모양 등 맷데이과 닮아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10대 자녀와 함께 출연해 민낯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관찰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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