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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RPG '이데아',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뭐가 등장하나?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13:39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의 실시간 레이드와 신규 모험 지역 추가 등을 중심으로 한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최대 3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를 선보인다. 실시간 레이드는 초중급 이용자를 위한 '불꽃의 결계'와 상급 이용자를 위한 '화염 용의 둥지' 등 두 종류며, '불꽃의 결계'에서는 플러스 강화석과 스킬 강화석을, '화염 용의 둥지'에서는 이데아 장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총 9개 던전으로 구성된 신규지역(10지역)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다. 10지역은 땅의 기운, 물의 기운에 이어 바람의 기운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모험 스토리가 펼쳐진다.

새롭게 추가된 보상 콘텐츠 '바이킨의 성물함'도 눈길을 끈다. 1~10단계로 구성된 바이킨의 성물함은 특정 시간이 지나야 열 수 있는 상자다. 단계가 올라 갈수록 상자를 여는 시간은 길어지지만, 10단계 상자에 이르면 SS급 날개를 100%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코스튬 장비 및 슬롯이 추가되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실시간 레이드를 5회 이상 클리어한 이용자에게 특별제작한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제공한다. 또 각 지역의 '선물 던전'를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SS급 날개 등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루돌프의 상자'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레이드 클리어를 공식카페에 인증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사파이어 1000개를 지급하고, 오는 31일까지 '이데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매일 '바이킨의 성물함' 1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데아'의 실시간 레이드 공개 일정에 맞춰 배우 이열음을 스페셜 모델로 발탁, '함께 하는 즐거움'을 테마로 실시간 레이드의 재미를 알릴 계획이다.

넷마블이 지난달 6일 출시한 모바일 대작 RPG '이데아'는 고품질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게임으로 올라섰고,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출시 6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하는 등 올 하반기 대표 모바일 RPG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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