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시간이 멈춘 듯한 윤정수의 옷장 속 내용물에 충격을 받았다.
과거에 유행하던 코르덴 재킷이 색깔별로 갖춰져 있는가 하면,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날 브랜드의 향연에 김숙은 짠한 마음을 느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김숙은 "오빠 용돈도 없는데 안 입는 옷은 싸게 팔자"라고 제안했다. 그런데도 윤정수는 "그거 다 입는 옷이다. 안 판다"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해 지켜보던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나고야로 신혼여행을 떠난 기욤과 송민서 부부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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