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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미나 "나이 속여 활동, 어린 김창렬에 오빠라 불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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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미나

올드스쿨 미나

'올드스쿨' 가수 미나가 과거 나이를 속이고 활동한 사실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임성은, 김지현과의 친분을 공개하며 DJ 김창렬에게 "나보다 나이가 1살 어리지 않느냐"고 물었다. 김창렬은 1973년생이다.

이에 김창렬은 "그렇다. 그런데 나한테 오빠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미나는 "내가 처음에 나이를 속여서 김창렬을 오빠라고 불렀다. 그런데 지금은 1살 많은 걸 알아서 반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하지만 뭔가 반말을 하면서도 초반에 오빠라고 부른 기억 때문인지 어색하고 미안하다"며 "아직도 대선배 같은 느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소리엘 멤버 류필립과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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