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홍♥이민지, 사랑은 우산을 타고 "우리 운명인가?"
이날 정봉은 게임 왕을 깼고 또 다시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동전을 넣었다. 하지만 불량배들이 정봉이를 막았고 정봉은 졸지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마침 비까지 내렸고 정봉은 우연히 지나가는 미옥(이민지 분)의 우산에 뛰어들었다. 특히 정봉이는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신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옥은 운명처럼 자신에게 다가온 정봉에게 반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정봉 또한 미옥이 성덕선(혜리 분)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운명인가"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