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 김수미, 박명수, 조우종이 송해의 '90세 헌정공연' 현장을 기습 방문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조영남과 만난 김수미는 마침 촬영 당일 '송해의 90세 헌정공연'이 있는 것을 알고, 박명수와 함께 공연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후 공연장에서 먼저 도착해있던 조우종을 만난 세 사람은 대기실을 급습해 출연자들이 오는 줄 모르고 있던 송해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출연자들은 송해를 위한 깜짝 공연을 기획했고, 특히 조영남은 즉석에서 악보를 그리는 뮤지션다운 면모로 잠시 후 있을 깜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송해 몰래 기획한 출연자들의 깜짝 공연은 오는 11월 4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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