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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황우슬혜, 폭넓은 감정 연기와 상큼 발랄 매력으로 인기 견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04 18:00


배우 황우슬혜가 극에 다양한 감정들을 녹여내며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일 종영하는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황우슬혜는 일일극에 맞는 친근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매주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마지막까지 열연해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황우슬혜는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연하 남편과 함께 결혼 생활을 펼치며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닌 오정미 역을 맡아 호연했다.

특히 극 중 남편과의 로맨틱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더했으며, 따뜻한 마음씨와 친구들을 향한 의리, 가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이르기까지 인간적인 매력들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무결점 동안 미모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러블리함 속 여성미까지 살리는 패션으로 오정미 역할에 생기를 더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등 매 회 리즈를 갱신 하는 완벽한 자체발광 미모가 화제가 됐다. 이처럼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때로는 든든하게 곁을 지키고, 때로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그려낸 황우슬혜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입히며 극을 끊임없이 휘젓고 다녔고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황우슬혜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해 반 이상을 "위대한 조강지처"와 함께 했으며, 오정미를 통해 따뜻한 하루 하루를 보냈다. 그 따뜻함을 끝까지 지켜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탭들분들과 동료연기자분들 감사 드린다. 연기 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항상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끝으로 오정미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감사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우슬혜가 열연을 펼친 위대한 조강지처는 4일 오후 7시15분 마지막회가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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