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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이 김창렬 사태가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노 PD는 "김구라 씨를 제외하고는 고정 판정단이 아니라서 제작진이 늘 새로운 인물을 섭외 중"이라며 향후 방송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번 일은 아쉽지만 잘 마무리 돼서 김창렬 씨를 다시 녹화장에서 뵙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원더보이즈 출신 오월(김태현)은 1일 "김창렬에게 수차례 폭행 당했고,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면서 3개월치 월급 3000여 만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하며 다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김창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폭력을 행사한 적도, 돈을 뺏은 적도 없다.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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