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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쇼' 윤하 "생방송 무대서 벨트 터진 이후로 뱃살에 신경"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15:04 | 최종수정 2015-12-03 15:05

'더바디쇼' 윤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하가 생방송 도중 벨트가 터져버린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2'에는 윤하가 출연해 건강과 음악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제한 시간 내 소모한 칼로리만큼 기부를 실천하는 '칼로리 바이크' 코너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윤하는 "한약, 덴마크, 선식 등 각종 다이어트를 섭렵했지만, 운동이 최고"라며 "잘 먹고, 운동 하고, 잘 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라고 전했다.

또 솔로 여가수 중 외모 서열 10위권 안을 자신한 윤하는 "라이브 무대에서 벨트가 터진 이후 뱃살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악동뮤지션 이찬혁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선보인 윤하는 "이찬혁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감성이 풍부하고 본능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꼼꼼하고 계산적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들 중 에픽하이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면서도 "에픽하이 제 4의 멤버는 곤란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PT, 요가, 필라테스 전문가 군단과 함께하는 '메이킹 바디' 코너에서는 아름다운 허벅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해 유익함을 더한다. 특히, 장도연은 물론 전문가 군단 역시 과거 지나치게 가늘거나 굵은 허벅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일반인 바디 크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또한 STL(Saturday Training Live) 코너에서도 한때 남자보다 더 굵은 다리로 코끼리 다리라는 별명을 얻은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허벅지 콤플렉스를 날려버릴 특급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방송은 3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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