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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400만 돌파에 이병헌-조승우 등 주연배우들 "많이 봐주신 관객덕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11:08



'내부자들' 400만 돌파

'내부자들' 400만 돌파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영화 '내부자들'의 4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제작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은 12월 2일 13만6,712명을 끌어모아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단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3주 연속 압도적인 예매 및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사제들'보다 2일 빠른 속도이며,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비해서는 무려 10일 이상 시간을 앞당긴 것이다.

이 같은 흥행 기록에 주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쇼박스를 통해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안상구 역의 이병헌은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들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작업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저희들도 계속 파이팅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장훈 검사 역의 조승우는 "'내부자들' 사랑해주시고 많이 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내부자들'이 더 의미 있고 멋진 영화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논설주간 이강희 역의 백윤식은 "여러분 덕분에 아주 빠른 속도로 흥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입니다. '내부자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부자들'의 흥행은 팩트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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