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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계약, 미네소타와 5년 최대 208억에 사인 "돈 아닌 도전 택했다"
현지 언론이 예상한 '최소 연평균 5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박병호는 일단 메이저리그 입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지역지 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은 세부 내용까지 설명했다.
박병호는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야수 중에서는 스즈키 이치로(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선수 중에서도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 금액을 기록하며 계약을 마쳤다.
앞서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이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에 1천285만 달러의 포스팅 비용을 제시해 박병호와 단독 협상권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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