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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지난해 협의 이혼…결혼 6년 만에 파경 “성격차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11:01


김혜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46)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한살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 오래 전 일이고 연예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김혜리는 전 남편 강씨(47)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김혜리의 남편이었던 강 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사업 실패로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김혜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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