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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윤계상의 만재도 행이, '삼시세끼' 어느 게스트 때보다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계상은 '삼시세끼' 이번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게스트로 제격이다. 앞서 만재도를 찾았던 게스트는 추성운, 정우, 박형식, 이진욱 등. 이들 중에는 멤버와 친분이 있는 게스트도 있었다. 하지만 윤계상 처럼 세 사람 모두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는 없었다. 윤계상은 차승원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유해진과 영화 '소수의견', 손호준과 KBS2 '태양은 가득히'로 각각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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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모두의 절친인 윤계상은 역대 가장 큰 환영을 받는 게스트였다. 예고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모두에게 격한 환대를 받으며 화기애애하게 세끼하우스에 입성하는 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포옹까지 나누며 반가워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어느 게스트 때보다 자연스럽고 유쾌한 그림이 기대된다.
하지만 '격한 환대만큼이나 화려한 몰래 카메라'를 예고, 과연 윤계상이 세 남자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계상이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한 '삼시세끼'는 오는 27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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